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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취미생활

식린이의 알로카시아 새 잎 내기 과정

 


미니 알로카시아 고민끝에 입양!
20.06.25

 

 

인터넷 주문이라서 리뷰를 정말 많이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리뷰도 좋고 새 잎도 잘 낸다는 곳을 찾아서 주문했고 2~3일 정도 걸려서 받았어요!

꽁꽁 싸매서 오긴 했지만 이틀 내리 박스에 있어서 그런지 약간 납작(?) 하고

잎에 상처가 많은 상태 T.T

그래도 구근이 곧고 예쁜 아이로 와서 만족!

오자마자 토분에 옮겨주었어요

 

알로카시아는 과습에 주의해야 해서 밑에는 세척마사토를 깔아주었답니다

 

 


3일 후
20.06.28

 

 

반양지에 통풍 잘 되는 베란다에 두고 쉬게 해줬더니 잎이 예쁘게 펴졌어요!

 

 

 

 

 


5일 후
20.07.01

 

 

바짝 서 있는 알로카시아!

이렇게 보니까 기존 잎에 상처 많은거 잘 보이죠

 

 

 


13일 후
20.07.09

 

드디어 빼꼼 나온 새 잎!!!!!!!

두번째 사진 초점 어디갔ㄴ,,,,,,,

눈 크게 뜨고 보시면 돌돌 말려있어서 엄청 귀여워요

 

 

 


15일 후
20.07.11

 

 

돌돌 말려있던 잎이 뿅 하고 나왔어요

하루하루 다르게 폭풍성장 중

잎 말려있는거 보이죠!! 너무 얇고 여린 잎이라 만지면 상처날 것 같아서 눈으로만 봤어요

 

 

 


16일 후
20.07.12

 

세상에

연두색으로 새 잎이 거의 다 펴졌어요!

잎 크기도 적당하게 나왔어요 ㅎㅎㅎ

잎 크기가 기존잎이랑 차이가 크면 영양상태가 안 좋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20일 후
20.07.16

 

 

너무 건강한거 아니니..?

연두색의 새 잎이 초록색이 됐어요! 나름 잎도 두꺼워(?) 졌어요 반질반질

 

알로카시아 서치 하다 알게 된 응애에 약하다는 사실....

어느정도 잎이 튼튼해져서 물티슈로 잎 앞뒤로 닦아주고 있답니다!

 

얼른 세번째 잎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비포 / 에프터

06.25 /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