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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두부

강아지 치석제거껌 / 덴탈껌 비교 - 윔지스, 덴티페어리, 아나브러쉬

안녕하세요 보통의 쌍둥이 입니다

강아지 치석제거껌 덴탈껌 비교를 해보려고 해요(두부 기준)

솔직히 껌 먹인다고 치석제거가 되진 않지만 ㅎㅎㅎㅎ

껌이 양치를 대신 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도움은 되겠지 싶어서 양치 전에 주는(줬던) 껌들을 소개합니다!

 

 

 


 

덴티페어리 아나브러쉬 윔지스

 

 

세가지 종류만 알려드릴게요 왜냐면 사진이 이 3가지 뿐이 없기 떄문.....ㅎㅎㅎㅎㅎ

 

우선 두부기준이기 때문에 두부에 대해 말해보자면

취향이 확고해서 냄새맡고 아닌건 안먹어요 자리를 바로 뜹니다

특별히 알러지는 없지만 딱딱한 것 보다는 약간 말랑한 걸 더 선호하구요

입에 넣기에 큼직한 것 보다는 작은 사이즈를 좋아해요

그래서 약간 큰 사이즈는 잘라서 급여하거나 딱딱한 건 렌지에 5~10초 돌려서 급여하기도 해요

 

 

 

포켄스 덴티페어리 베트 S (하얀거) 70g / 동물병원 기준 6,000원

포켄스 덴티페어리 클로로필 M (초록색) 860g 72개입 / 공식홈 정가 46,000원

메디웍스 아나브러쉬 납작두상용 15개 / 동물병원 기준 25,000원

윔지스 벨류백 XXS 칫솔 113개 / 인터넷 기준 15,000원~18,000원

 

 

개당 가격

제일 저렴한 윔지스 < 덴티페어리 클로로필 < 덴티페어리 베트 < 제일 비싼 아나브러쉬

 

단단함

제일 말랑한 덴티페어리 클로로필 = 베트 <<<<<< 단단한 아나브러쉬 = 윔지스

(윔지스 사진이 없는이유는.... 안먹어서 개친구 줘버렸기 때문..  )

 

선호도(두부 기준)

외면하는 윔지스 <<<< 기분 좋을 땐 먹어주는 아나브러쉬 <<<< 잘 먹는 덴티페어리 베트 = 클로로필

 

 

 


 

윔지스

 

윔지스는 113개 중 열개 남짓 먹고 결국 개친구에게 줬는데 냄새도 안맡고 외면당했습니다 ㅠㅠ

사실 성분은 윔지스가 제일 좋아요 그치만 향도 안나고 특별한 맛도 없는지 잘먹는 아이는 먹지만 안먹는 아이는 거들떠도 안봐요 속상...

칫솔 모양과 악어모양?이 있는데 울퉁불퉁한 부분을 골고루 씹어줘야 치석제거가 되는데 막대부분만 먹는 아이도 봤어요 ㅎㅎㅎ그치만 잘만 먹어준다면 좋은 껌 ㅠㅠ

소량판매도 하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아나브러쉬

 

아나브러쉬는 납작두상용이랑 일반두상용이 있어요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머즐이 짧은 아이들은 납작두상용 먹이는게 좋긴 하겠죠? 구분해서 나온거긴 하니....

저는 일반두상용이 품절이라 납작을 샀어요 큰 이유는 없는...ㅎㅎㅎㅎ

근데 왜 먹다가 막대 부분은 남기는지 아시는 분...?

 

제일 큰 특징은 단내가 폴폴 납니다

다른 여러 후기에도 그렇듯이 다른 간식도 먹이면서 이 아나브러쉬 하나를 추가하면 토실토실 살이 쪄요

체중조절을 해야 하는 아이는 사료를 줄이거나 간식 대신 급여해야 해요

또 다른 점은 씹고 나면 찐득찐득 해서 털이 엉겨붙어 있기도 해요 이게 단점 인 것 같아요

그래도 좋아하는 아이들도 많고 2주간 매일 먹이면 치석이 떨어진다고 하니 추천!

 

 

 

덴티페어리 베트

 

덴티페어리는 병원에 접종하러 갔다가 아나브러쉬 다 먹어가서 구매했던 껌이에요

기대도 안하고 샀는데 웬걸 ㅎㅎㅎㅎㅎㅎ 너무 잘 먹는 거 있죠

베트(흰색)는 그레인프리에 알러지 없고 기호가 좀 더 좋다고 해요

베트에 클로렐라와 파슬리 첨가된 것이 클로로필(초록색)이에요

두개 다 비슷한듯 싶어서 저는 베트 한상자 구매해서 급여중입니다 ㅎㅎ